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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엄마 아빠의 마음 속 '불안이'를 찾아서..."

  • 작성일2024-09-03
  • 조회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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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엄마 아빠의 마음 속 '불안이'를 찾아서..."
 
「그림책으로 읽는 마음이야기」 부모 집단상담 진행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과 30일 2회기에 걸쳐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그림책으로 읽는 마음이야기’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성장과 자기 치유를 돕는 도구로서 그림책을 활용하여, 영유아 부모들이 양육스트레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행은 김은정 그림책 치료 전문가가 맡았다.

1회차에는 '그림책을 통해 살펴보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주제로 자신이 느끼는 불안을 상황, 정서, 인식을 통해 살펴봤다.

2회차 집단상담에는 불안과 관계의 상호작용을 탐색하며 나의 불안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불안을 건강하게 다루기 위한 심리적 자원찾기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감정과 불안을 생각해보고 그림과 글로 써보는 과정을 보내며 내 감정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고 불안의 원인을 이해하면서 불안을 잘 다스릴 수 있는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감정 인식과 알아차림을 넘어 부정적 감정을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 만큼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음의 지지자원을 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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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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