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7일...인터넷 회원가입 없이 교육신청 가능, 자녀 대리신청도 허용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27일 2회에 걸쳐 ‘사랑스러운 우리 손주와 통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되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양육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오산대학교 평생학습학과 이방실 교수가 진행을 맡아 1회기는 대화편, 2회기는 놀이편으로 구성, ▲손자녀 감정코칭 대화 방법 ▲놀이의 유형 및 방법 ▲놀잇감 선정 방법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센터는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조부모를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자녀의 대리신청도 허용해 구글 설문지 접수와 전화접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부모님들께서 손자녀를 양육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손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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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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