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채로운 부모-자녀 주말 체험놀이 프로그램 운영
야외 숲체험 '푸릇푸릇 숲놀이터' 비롯해 책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주제 경험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중 관내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센터의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정서적 친밀감 및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가정양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달 진행하는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주중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주말에 운영되며, ▲푸릇푸릇 숲놀이터 ▲종이야 놀자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무지개 물고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숲체험, 책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푸릇푸릇 숲놀이터'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2018년~2020년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일 토요일에 야외 숲에서 진행하며, 유명산숲학교 박지웅 대표를 강사로 초빙한다.
또한 이날 센터에서는 서울 국악유치원 강미영 원감을 강사로 초빙해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부모-자녀 놀이 프로그램 '종이야 놀자'를 동시에 진행한다.
19일 토요일에는 그림책놀이 전문가를 모시고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무지개 물고기' 체험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중에 관내 15개월~36개월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몸튼튼 놀이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다채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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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