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교사 10명 추가 채용... 보육 공백 최소화 및 안정적인 보육 환경 제공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교육부 대체교사로 근무하는 6명과 함께 대체교사 10명을 추가로 채용해 보육교사의 휴가, 병가, 연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역할을 대신해 영유아들의 보육과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담임교사로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 후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며, 해당 기간 어린이집에서 대체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대체교사의 채용은 보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보육교사들이 더욱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에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체교사 채용을 통해 보육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부모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 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대체교사 지원 서비스는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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