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희망재단 위탁운영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일부터 23일까지..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와 직무스트레스 경감

 

 

힐링프로그램 참여 중인 광명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모습.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워크숍’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장애영유아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힐링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 노플라스틱 샴푸바 만들기 ▲배쓰밤 입욕제 만들기가 마련됐으며 어린이집별로 두 개 활동 중 한 개의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문강사와 함께 90분간 진행했다.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색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웠다” “환경지킴이도하고, 몸에도 좋은 천연비누와 샴푸바 만들기로 힐링했다”“전문성있는 강사님의 수업으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즐거웠다”등의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센터는 전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의견에 따라 워크숍 활동을 선정해 더 의미있었다"라며 “장애영유아를 돌보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원, 행복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힐링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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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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