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5~7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일과 10일 총 2회기에 걸쳐 ‘PCIT상호작용기반 훈육프로그램’을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5~7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일과 10일 총 2회기에 걸쳐 ‘PCIT상호작용기반 훈육프로그램’을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PCIT 전문가를 초빙해 훈육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더불어 일상생활 및 놀이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훈육방법을 들었다.
강의 세부 내용은 ▲훈육의A-B-C ▲부모-자녀의 상호작용 ▲주양육자의 정서 탐색 ▲바람직한 행동을 돕는 훈육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 이후에는 활동지와 놀잇감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서 훈육 기술을 적용해보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육아를 하는 엄마들을 만나 육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앞으로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은 것 같아 육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평소 훈육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을 부모님들께 이번 시간이 부모님과 자녀가 행복한 훈육의 방법을 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양육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육아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든든한 협력자로 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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