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스승의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 부모를 대상으로 ‘선생님께, 달콤한 마음을 담아’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어린이집 선생님께 감사의 사연을 남기면 센터가 사연이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간식꾸러미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어린이집 재원아 부모를 대상으로 사연 접수를 받았으며 331명의 부모가 참여했고 센터는 어린이집 70개소를 선정해 간식꾸러미와 사연을 전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부모들은“선생님께 이런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렇게 표현하고 간식까지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은 “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이번 이벤트 이외에도 힐링 프로그램과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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