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다양한 이벤트 실시
아동학대 예방 주간인 19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로 각 대상 나눠 진행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 보호 및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고취 십자말풀이 퀴즈 이벤트’와 ‘함께해요, 긍정양육 129 실천사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로 각 대상을 나누어 진행되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인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는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유도하고, 부주의한 지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보육현장에서 자신의 보육행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등을 활용해 십자말풀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함께해요, 긍정양육 129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긍정양육129’는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과 이해 및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자는 양육원칙이다.
부모는 카드뉴스로 제작된 긍정 양육 129원칙을 읽고, 긍정양육 9가지 실천방법 중 1가지를 가정에서 직접 실천해본 후 사례를 작성하여 이벤트에 공모하면 된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은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는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것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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