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 이벤트 ‘당신과 함께 할 선물같은 하루, 고마운 우리 선생님!’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어린이집 원장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공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센터는 원장과 보육교직원 간 긍정적인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 보육현장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센터는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하였으며, 총 112명이 참여해 104개소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모아졌다. 센터는 이 중 80개소를 추첨해 피자와 음료 등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연말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이벤트 덕분에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원장님의 마음도 알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행사 준비로 바쁜 12월에 따뜻한 마음과 간식이 큰 힘이 되었다.”, “깜짝 선물에 행복해하는 교사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1년간 쌓였던 피로가 사라졌다.”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