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시청 후 퀴즈 정답자+부모다짐 작성 선착순 100명에 놀이꾸러미 지급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부모로서의 첫걸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통부모교육 중 하나로 온라인교육 범주를 이수한 부모에게 콘텐츠 주제와 연계되도록 구성한 놀이키트를 보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온라인 콘텐츠인 ‘부모양육태도점검 부모교육 양육태도 범주① 「부모로서의 첫 1년」’을 활용하여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을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그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10월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온라인 교육을 시청한 후 총 4개의 퀴즈 정답을 맞추고 부모로서의 다짐을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놀이꾸러미를 지급했다. 신청자들은 “처음 부모가 되는 거라서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과정에 대해 걱정도 많고 고민거리도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걱정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를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송정 센터장은 “임산부의 날 맞이 부모교육을 통하여 막연함을 느꼈을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들이 임산과 출산, 육아에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부모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육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10-20 오전 8:13:55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 공연..'기후위기, 탄소중립 유아 눈높이에서 설명'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아반(만 5세)을 대상으로 어린이환경뮤지컬‘탄소야 탄소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배출로 인해 고통받는 지구를 위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및 탄소제로 운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선정,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이 미래세대의 기후, 환경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아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의미에 대해 유아의 눈높이로 설명하고, 노래와 율동을 가미하여 유아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극 중에 광명시 명소를 사용하여 유아들에게 친숙함을 더했고, 공연 중 퀴즈 내용에 유아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집중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 공연은 지난 6일(수), 7일(목) 양일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409명의 유아가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들은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즐거운 공연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쉽게 알 수 있었고, 탄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 센터장은 “유아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의 날 이벤트 '영상보고 퀴즈풀고 선물받자!'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9-12 오후 4:48:24
이달 1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관련 퀴즈 만점자 중 추첨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10일까지 '영상보고 퀴즈풀고 선물받자!'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센터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원 절약 및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지구를 위한 실천 제로웨이스트’를 활용하여 OX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는 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지구를 위한 실천 제로웨이스트’영상을 시청하고 ▲온라인 OX퀴즈 정답을 체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퀴즈 만점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이벤트 외에도 자원순환의 날 맞이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지구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제공하며, 관내 영유아 자녀를 부모를 대상으로는 집에서 하는 그림책 환경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송정 센터장은 “자원순환의 날 맞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통하여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해하고, 작은 실천에 동참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비롯해 센터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선택, 지구살림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교육 및 워크숍, 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를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9-07 오전 10:05:04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어린이집에서도 높아지는 추세...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2일과 31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ESG 이해와 실천’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ESG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미로 최근 기업에서는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라며 "어린이집에서도 지속가능한 ESG 보육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센터에서는 ESG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ESG 이해와 실천’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 교육은 이론과 실제편으로 나누어 2회기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김소영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김은경 카페24직장어린이집 원장을 초빙해 ESG의 정확한 개념 확립과 더불어 어린이집의 ESG 우수 운영 사례를 함께 알아봤다. 참여자들은 “환경의 중요성 및 탄소중립실천 활동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 “여러 사례와 방법을 공유해준 덕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송정 센터장은 “ESG는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이 ESG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ESG 보육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에는 관내 원장을 대상으로 저탄소 밥상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건강한끼 채식브런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9-06 오후 2:43:20
"갈등 관리전략 다루며 어린이집 원장 건강한 리더십 향상"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조직갈등 중재전략’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로 "지난 3월 효율적 인적관리와 리더십에 이어 조직관리에서 가장 어려운 갈등 관리전략을 다뤄봄으로써 건강한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기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갈등의 정의, 갈등의 장애물과 갈등 해소의 디딤돌, 갈등해소의 효과적 방안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 센터장은 “누구나 갈등 상황을 어려워하고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피하고 싶은 그 순간을 잘 다루는 조직과 리더일수록 건강한 조직"이라고 말하며 "내실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6년부터 전문 상담사를 채용해 1:1 직무 상담 및 다양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하고 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8-30 오후 2:24:15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 주제..이달 28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일부터 ‘자연과 어린이’ 사진전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의 부모 또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센터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포착한 사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자연환경과 인간 공존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전 작품 공모는 출품 규격에 맞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응모자는 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접수기간 내 센터 이메일(bitccic@gmsc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 달 28일까지다. 센터는 공모작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초빙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30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작품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자연과 어린이’사진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전시작은 일정 기간 전시 후 응모자에게 반환하며, 전시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 대여료를 지급하고 액자, 감사장 등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자연과 어린이’사진전 작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gmscc.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8-07 오전 9:17:50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발견함으로써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기관 연계 등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자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사업을 지난 6월부터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먼저 관내 어린이집에 전문가가 찾아가 영유아 관찰과 교사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통한 해석상담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발달 신호등’ 프로그램이다. 먼저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 모니터링’은 관내 만 1세~5세반 학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발달지원상담원이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한 학급의 소속 영유아 놀이 관찰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교사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발달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우리아이 발달신호등’은 관내 거주 중인 언어·신체·인지발달을 물론 심리적 어려움을 보이는 2017년~ 2021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상담원이 주호소 문제를 파악해 발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녀의 발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모의 적절한 지원을 통해 영유아가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5일부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영유아 발달 모니터링과 우리아이 발달 신호등을 통해 관내 발달 문제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들을 조기개입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정서 및 행동문제를 예방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영유아 발달지원상담원을 채용하여 영유아 발달과 관련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 발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7-31 오전 9:19:54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 일환..다양한 자녀-아빠 프로그램 마련할 것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빠와 함께하는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을 지난 22일 광명극장에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에 사는 277명의 아빠와 자녀가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함께 관람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아빠의 사랑을 전달하고 자녀와 아빠 간 추억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돕는다. 센터는 "코로나19 완화로 일상생활이 재개됨에 따라 관내 유아 자녀와 아빠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본 시민들은 “아이와 둘이서 오붓하게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민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매우 유의미한 시간을 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고 센터는 전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내에 있는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버지와 자녀 간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아빠하이!'에 참여하며 이번 뮤지컬 공연 사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앞으로 아버지교육, 아빠-자녀 목공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자녀가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성 육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7-28 오후 12:59:02
양육자의 감정관리를 돕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모의 마음수업'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미술치료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모의 마음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는 "양육자가 육아하며 경험하는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건강한 감정관리를 돕기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나를 만나다 ▲내 마음의 조각 ▲그림책에 담긴 위로 ▲마음의 회복과 성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 미술치료사와 함께 매회기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용해 양육자 개개인의 감정과 정서를 탐색하고 표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지금껏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애써왔는데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던 그 감정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의 변화의 과정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감정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게 되었고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경험했던 초조함과 불안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송정 센터장은 "부모의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언어라고 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헤아릴 때 자녀의 마음도 동일하게 헤아릴 수 있는 경험의 재현이 이뤄진다. 머리로 이해하는 육아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육아를 돕기위한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상담전문요원을 채용하여 양육 고민과 어려움,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육상담 및 집단상담, 상호작용코칭 등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7-10 오후 3:03:01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공연 재개...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 공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영아(만1~2세)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연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영유아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 감수성과 정서 발달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공연 작품으로 '강아지똥'을 선정했다. '강아지똥'은 스스로 쓸모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슬퍼하던 강아지똥이 자신의 희생으로 민들레꽃을 피울 수 있게 돕는다는 내용이다. 센터는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것일지라도 누군가에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희생, 나눔, 존중에 대한 교훈을 영아들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영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강아지, 참새, 닭 등을 등장시키고, 뿌지직 뿌지직, 뿡 뿡 등 재미있는 효과음을 활용해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은 지난 14일 시작해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일 2회 공연 총 10회 운영된다. 지난 14일, 21일, 28일에는 회마다 50여명의 영아들이 관람했으며 앞으로도 300여명 가량 더 관람할 예정이라고 센터는 전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공연을 재개할 수 있어 다행이며, 공연 관람을 통해 영아들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기 위해 문화예술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샌드아트, 뮤지컬, 음악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랜선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는 등 영유아 감수성 및 정서 발달 지원을 이어왔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원문보기
베이비뉴스2023-06-29 오후 3:16:34